고전 화성학에서의 7th 코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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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고전적 화성학의 관점에서도 세븐스 코드를 허용하지만, 과거의 관점에서는, 세븐스 코드를 그냥 쓴다면 7음이 매우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는지(밥이나 고추도 없이 고추장을 퍼먹는 느낌일런지), 조건을 달거나 기타 특정한 설계를 만들어 7음을 2도 아래로 내려서 해결하는 틀 안에서 세븐스 코드를 쓰도록 되어 있다.

7음을 2도 아래로 해결하는 조건 하에서 사용하는 방식

보이싱을 이용해 예비음을 만든 후 7음을 2도 아래로 해결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7음을 2도 아래로 해결하는 조건 하에서의 세븐스 코드 사용 예시

이 때, 해결하는 음이 들어가는 코드는, 어떤 코드가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

심지어, 3도화음도 가능하다

3전위를 이용하는 방식(7음을 베이스로 둔 후 2도 하행하는 방식)

이번에는 3전위를 먼저 쓰고 2도 하행하는 베이스가 있는 어떤 코드로 해결하는 기법을 통해 3전위를 쓰는 조건으로 세븐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3전위를 이용해 7음을 베이스로 둔 후 2도 하행하는 베이스가 있는 코드로 진행시켜 (고전 화성학에서 자극적으로 간주되는 7음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원리만 쉽게 말하자면, 위의 경우의 (3전위와 연계한) 베이스 버전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Am - Am/G - F 등의 코드진행이 이 방식을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3전위를 이용해 7음을 해결하는 기법을 통해 7th 코드를 사용하는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