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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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형식적 기원		훵크, 소울, 라틴(특히 살사), 팝 락, 필라델피아 소울
문화적 기원		60년대 말 ~ 70년대 초 미국
주로 쓰는 악기		(리듬)기타, 드럼, 피아노(키보드), 브라스,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드럼머신, 타악기, 스트링 섹션, 오케스트라 독주 악기
파생된 형태		힙합, 누 디스코, 포스트 디스코, 일렉트로, 현대 R&B, 하우스, 레이브, 신스팝, 프리스타일, 뉴 웨이브, EDM, 아프로-펑키, 하이에너지, 개러지
하위장르
이탈로 디스코, 유로디스코, 스페이스 디스코, 디스코 폴로, 누 디스코
퓨전된 장르
디스코 펑크, 디스코 하우스, 마닐라 사운드
주로 하는 지역
미국 : 뉴욕,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마이애미, LA 캐나다 : 몬트리올

설명

필라델피아 소울 -> 살소울 레코드 등을 거치는 등

미국 동부쪽 중심으로 발달하여

2차대전 전후의 가장 유명한

댄스 장르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음악 장르

어원

프랑스어로 디스코를 가지가지 모아 놓은 열람실 혹은

그 표현에서 파생되어 디스코를 가지가지 모아놓고

나치 점령기 동안 레코드 음악을 틀어주던

40년대 초 프랑스의 나이트클럽(discothèque)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결국

프랑스에서 이런 업태의 고유 명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표현이 60년대 영미권에도 퍼졌으며
그 이후 70년대 미국 나이트에서 틀어주던
레코드 음악의 주류 댄스 패턴을
'디스코'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음악적 특징

16비트 형태로써 췩췩거리는 하이햇과

four on the floor 형태의 킥 드럼,

(같은 박자로 옥타브를 오르내리는 스타일 등)

특유의 베이스라인 및 전자악기 사운드가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음

이 장르 특유의 비트는
이후의 댄스 음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직계 조상격 장르가 바로 훵크 계통이므로

훵크의 개념과도 혼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음

하지만 대체적으로 훵크의 비트가 더 복잡한 것도 사실임

그리고 이 장르 특성상 패턴은

단순해진 것 같은데 편곡이 복잡해졌음

그러므로 이런 장르의
발달에 있어서
프로듀서의 공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밖에도 BPM 수가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으며

화성 등을 포함해서 대체적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특성으로

쉬운 형식을 가지는 동시에

학자들은 화성적인 면의 경우 역시
훵크 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화성이 단순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런 단순반복적 특징 때문에
나아가서는 힙합의 미니멀리즘에도
영향을 줬다는 말도 존재한다.

가사도 ~~쓸데없이~~ 심오하지 않고

명료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초기 로큰롤의
기본적 특성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대중적 춤곡 성향으로써의
회귀를 보여준다고
평하기도 한다.

four-on-the-floor의 의미

주로 디스코, 하우스, 테크노 계열의 댄스 음악에서

한 마디 안에서 1, 2, 3, 4마다 매번 킥 베이스 드럼을 4번 치는 비트 패턴

DJ의 영향력 및 인기의 시작

그리고 이 장르는 디제이의

리믹싱 및 이펙트 기법 등과 동시에

발전 및 인기를 누렸다고 함

이런 상황에서 히트곡도 나와
이런 식으로 방송도 타게 되어
미국 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음

게다가 존 트라볼타 주연의

'토요일 밤의 열기' 같은 영화 등의

다른 매체들의 영향력 역시 존재하여

특히 영화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확산되었다고 한다.

원래 소프트 락적인 음악을 하던 비지스같이,
아니, 일반 락이나 헤비메탈 뮤지션을 포함해서
흑인도 디스코 뮤지션도 아니었던 사람들도
디스코 붐에 편승할 정도였음

결국 한국에서도 이런 영향을 받게 되어

한국의 뮤지션들 역시 댄스 성향과 어울리던 가수 위주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이렇게 히트했던 아티스트들은
배리 화이트, MFSB, 글로리아 게이너,
KC & 더 선샤인 밴드, 반 맥코이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1970년대 후반에 대중화를 누린 디스코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 도시 곳곳에 디스코 클럽 붐이 생겨났다고 함

특히 뉴욕의 '스튜디오 54' 가장 유명했다고 함

대표적인 이미지

디스코텍의 오색찬란한 댄스플로어 및 미러볼 등의 조명 디자인 및 DJ 문화

롤러 스케이트 문화(한국에서는 속칭 '롤라장'이라고 불렀음),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나팔바지, 아프로 헤어, 플랫폼 슈즈,

기타 훵크 패션 계열 등의 이미지와 잘 엮인다고 할 수 있음

여타 초기의 대중음악이 다 그렇듯이
초기에는 디스코의 이미지가 별로였으며
디스코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1960 ~ 70년대에는
흑인, 게이, 히피(사이키델릭계), 이태리나 라틴계 등의
차별 받던 소수자들 클럽 중심으로 성행하였으며
온갖 성적인 것과 결부되어 이미지도 안좋았고
결국 이런 장르가 과거의 '스윙'처럼 압도적 인기도 얻다보니
안 좋은 감정이 쌓여서 욕도 하다가
결국 폭발한 일부 백인 락 매니아 중심으로
디스코가 싫다고 폭동도 벌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유로 디스코

유럽식 디스코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흑인 음악 티가 나는

미국식(?) 향취에 주로 기반했다기 보다는

자기네들이 이미 하고 있었던

유럽적 요소(유로팝 등) 등이

반영된 디스코라고 할 수 있다.

(간혹 프렌치 하우스 뿐만 아니라) 당연히 이탈로 디스코, 디스코 폴로 등의 장르들 역시 포함되는 개념이며,
주요 아티스트와 작품으로는 아라베스크, 보니 엠, 징기스칸, 실버 컨벤션, 조르지오 모로더, 도나 서머, 피트 벨롯, 지노 소시오, 아만다 레아, 달리다, 쎄론, 핫 블러드, 반자이, 오타완, Luv, 티치 인, 바카라, 라파엘라 카라, 에르마나스 곳지, 라 비온다, 디디 사운드, 이지 고잉, 깁슨 브라더즈(1970년대)
이매지네이션, 가제보, 카노, 렉트릭 워커즈, 모던 토킹, 배드 보이즈 블루,
로라 브래니건의 '글로리아', 블론디의 '콜 미', 아이린 카라의 '와이 미'와 '브레이크댄스'(1980년대)
폴 르카키스, 런던 보이즈, 런던 비트(1990년대) 등이 있다.

유로 디스코는 나아가서 하우스, 애시드 하우스,

그리고 하이에너지 등의 영향을 받아가며

유로댄스로 진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로 디스코는 프렌치 하우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프렌치 하우스는 이탈로 디스코 붐 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형태의 유로 디스코와 1980년대까지의 고전적 하우스 음악들,
(그러니까 시카고 하우스, 딥 하우스 등)의 융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유로팝은 이미 1950 ~ 1960년대부터

뮤직 비디오를 재생하던 유럽의 주크박스 및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라는 행사 등을 통해

1970년대부터 독자적 장르 색채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이 당시의 유로비전을 풍미한 아티스트와 곡은
대표적으로 'ABBA'의 '워털루'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런 곡들에 영향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유로 디스코라는 장르가
형성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명한 디스코 및 유로 디스코 아티스트 및 그룹

Anita Ward

가수 신분이 되기 전
교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이때 빌보드 2주간 1위를 했던
원 히트 원더로 유명한
'Ring My Bell'을 부른 것으로 유명함
이 곡은 이후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샘플링, 커버가 많이 되기도 했음

비 지스

도나 써머

원래 미국 보스턴 출신의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로 디스코'계의 여왕 내지는 여신의 자리에 오른 인물로
젊은 시절에는 뉴욕에서 블루스 락 밴드 등의
활동 등을 할 뻔 했지만 결국 파토나서 좌절되었고
결국 '헤어'라는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면서
유럽 공연에도 몸을 담게 되면서
독일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 곳에서 파트 타임 모델 및 백업 가수 일을 겸하다가
그쪽 사람들과 유로 디스코 계열의 음악을 하게 되면서
대박을 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이태리 출신이면서
독일 뮌헨에서 활동한 유명 프로듀서
'조르지오 모로더'와 우연히 만나서
그와 같이 작업한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셀마 휴스턴

다이애나 로스

에벌린 킹

쉬크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나일 로저스'의 디스코 밴드

시스터 슬레지

슬레지 집안의 네 친자매로 구성된 흑인 음악 그룹으로
유명 디스코 밴드인 '쉬크'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나일 로저스'가 프로듀스한 걸로도 유명함

배리 화이트

저음의 보컬이 매우 매력적으로 평가되며,
그의 밴드인 '러브 언리미티드' 등으로 활동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면서도 프로듀서를 겸했으며
동시에 자신의 곡을 남에게 주기도 했음
(그는 어머니의 클래식 음반을 들으면서
그렇게 음반을 들은 것을
피아노로 직접 옮기면서
음악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조르지오 모로더

이른바 유럽식 디스코라고 할 수 있는
'유로 디스코'의 거장인 조르지오 모로더는
이태리 알프스지방인 남티롤쪽 출신으로,
이후에 독일 쪽으로 진출한 후 그곳에서 활동하여
디스코 프로듀서 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과 각종 올림픽 주제가 및
전자 음악 등을 작곡한 아티스트
(도나 써머, 다프트 펑크 등과의 작업이 유명함)

KC & 더 선샤인 밴드

어렸을 때부터 교회 가스펠 음악을 접하여
백인으로써 흑인 음악을 하게 된
'해리 웨인 케이시'가 결성한 밴드

주요 디스코 전문 레이블

살소울

해당 문서 참조

솔라 레코드

해당 문서 참조

웨스트 엔드 레코드

카사블랑카

프렐류드 등

대표적인 디스코 곡들

초기의 디스코 형태

점점 대중화의 일로를 걷게 된 본격적인 디스코 곡들

팝 시장 점령기(토요일 밤의 열기의 히트와 더불어)

디스코의 팝 시장 점령기에 디스코와 다른 장르가 퓨전된 곡들

디스코 형식으로 리메이크된 곡들, 기타 패러디된 곡들

기타 전형적인 디스코들

디스코

목차

설명

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