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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차대전 이후의 클래식(순수) 음악, 포스트모던 음악

설명

60~70년대 이후 현재에도

영향력이 강한 사조

미니멀(리즘) 음악의 개념적 의미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진 음악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 보통 이런 재료에 기반하여
  • 일정한 반복이 이루어지는
  • 음악적 구조라고 할 수 있음

미니멀(리즘) 음악이 대두된 이유

음렬 음악과 우연성 음악 등은

연주자와 청중 모두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임

  • 따라서 이를 탈피하기 위해
  • 매우 단순한 최소한의 소재를 가지고
  • 일정한 반복으로 곡을 구성함

이런 면에 있어서 대중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으며

혹은 대중 문화와의 합작품이라고 보기도 한다

미니멀(리즘) 음악의 형식적 특징 및 대중성

끊임 없이 지속되는 리듬 패턴으로

조금씩 변형되어 연속적인 형식을 가진다

  • 그리고 최소한의 재료로 이루어지다보니
  • 반복적인 경향이 강함

그리고 단순반복 뿐만이 아니라

변박 없이 박자도 규칙적이며

화성 진행도 3화음 위주다 보니

대중적으로도 어필할 수 있었음

  • 물론 위상 변이같은
  • 특수 효과 등을 사용한다는
  • 특징 역시 존재함

미니멀(리즘) 음악에 사용된 기법

테이프 루프(반복 효과):

위상변이 효과:

  • 페이즈(Phase) 기법

위상 변이 기법(일명 '페이즈' 기법)

테이프 루프 간의 속도 차이에 따른 시간 이동에서 우연히 발견한 기법

  • 라이히는 각각의 테이프 루프를
  • 시차를 두고 재생했으며
  • 처음에는 캐논이나 돌림노래가 만들어지지만
  • 결국에는 처음으로 돌아옴

즉, 동일한 소재를 지닌 두개, 그이상의 악기를

시간 차이를 두고 (재생 속도를 바꿔가면서)

반복하여 연주한다는 특징이 있음

  • 초기 미니멀리즘 스타일에 속함

위상 변이 기법을 사용한 작품

스티브 라이히는 위상변이를 이용한 테이프 작품 it's gonna rain과

come out을 통해 처음 위상 변이 기법을 작품화 하였다.

그밖에도 그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piano phase'를 작곡했음

  • 이는 위상기법을 처음으로 악기로 표현한 곡으로
  • 첫 번째 주자가 처음 속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반복하고
  • 두 번째 주자는 속도를 점점 가속화하여
  • 한음씩 점점 당겨지는 형태로 연주하는데
  • 이를 몇 번씩 반복 후 다시 동일한 유니즌으로 돌아온다.

이 'piano phase'는 초기 미니멀 음악 스타일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미니멀(리즘) 음악의 주요 작곡가

라 몬테 영

테리 라일리

스티브 라이히 등

  • 라이히는 it's gonna rain과
  • come out 뿐만 아니라
  • Different trains 등을 작곡했음

이외에도 필립 글래스 등으로 인해

이 사조가 대중적 인지도를 얻는 데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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