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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7일 (수) 16:22 판
상위 문서: 흑인 음악
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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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기원 | 포스트 디스코, 훵크, 신스팝, 뉴 웨이브, 현대 R&B, 소울, 재즈 | ||
문화적 기원 | 70년대 후반 미국 | ||
주로 쓰는 악기 | 보컬, 신디, 키보드, 베이스기타, 신스베이스, 샘플링, 시퀀서, 타악기(드럼, 라틴타악기, 드럼머신) | ||
파생된 형태 | 시티 팝, 누 디스코 | ||
하위장르 | |||
일렉트로 | |||
퓨전된 장르 | |||
하우스 | |||
주요 지역 | |||
미국 : 뉴욕, LA, 데이튼(오하이오주), 시카고(일리노이주)
세계 : 영국(런던),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북)이태리 |
설명
1970년대 후반에 일어난 디스코 혐오 폭동을 계기로
디스코가 전자음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디스코가) 다른 장르로 분화되던 과정 속에서
발생했던 장르(포스트 디스코)의 일종
음악적 특징
기존의 디스코보다 좀 더 훵키하고 재지(Jazzy)한 R&B 성향의
전자 음악으로 진화한 흑인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음
- 그리고 이 장르는 훵크 비트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 four-on-the-floor beat에서 벗어난 비트와
- 110대의 BPM을 갖고 있음
그밖에도 이 장르는 선율화성,
미디엄 템포, 슬랩 베이스,
그리고 박수 소리가 합성된 비트 등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음
'부기'라는 장르명의 어원과 '부기우기' 장르와의 관계
이 장르의 이름은 ‘부기우기’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임
- 하지만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 '부기'라는 장르는
- 사실 우리가 아는 (19세기 ~ 20세기 초중반의) 부기우기와는
- 시대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나 다른 장르라고 할 수 있음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부기"라는 용어는
1980년대의 미국 흑인계 댄스/훵크 음악의
형태를 묘사하기 위해
런던에서 사용되었다고 함
대표적인 부기 곡들
Evelyn "Champagne" King - If You Want My Lovin'
Gladys Knight & The Pips - Save The Overtime (For Me)
Yarbrough and Peoples - Don't Stop the Music
- 부기는 포스트 디스코에 속하기 때문에
- 포스트 디스코 중에서 훵키한 리듬의 곡들은
- 그냥 부기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