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쉽 음악 | 음바쾅가 | 음부베 | 이스카타미야 |
---|---|---|---|
마라비 |
간단한 설명[]
20세기 중반 이후에 나타나
라디오를 통해 대중화된 대중음악 장르
- 마라비와는 다르게 녹음 과정으로 정제되어 생산되긴 하지만
- 뮤지션에 따라 음악적 색채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어원[]
줄루어로 '고기와 야채를 썰어 넣어 가루 반죽한 경단' 혹은
'뒤죽박죽 섞어 만든 음식'을 뜻한다고 한다
- 처음에는 이 '음바쾅가'라는 말이 기보법도 없고
- 근본없이 감각으로만 의지해서 음악을 연주하는
- 남아공 음악가들을 까기 위한 표현이었다고 함
음악적 기원[]
기존에 있었던 타운쉽 음악의 하위 장르들끼리
혼종을 이룬 음악적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기악적 편성[]
보통 소규모 합창단에
일렉 기타, 색소폰, 드럼 등의
외래 악기를 사용한다
음악적 특징[]
외래 악기를 사용하면서도
남아공 흑인 고유의
전통적 감각을 살린
아프리카식 댄스 뮤직 혹은
락 음악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미국식의 4성부가 아닌 5성부 화성을 차용했음
- (4성부의 테너를 둘로 나눈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 '신음'스러운 특유의 줄루식 보컬 스타일이 특징)
대표적인 아티스트[]
말라티니와 마호텔라 퀸스 뿐만 아니라
남아공의 유명 뮤지션 중 하나인 미리엄 마케바 역시
대표적인 아티스트라고 말할 수 있다
- 재즈와 보컬 음악을 하던 '맨해튼 브라더스'(재즈)와
- '스카이락스'(보컬 음악) 출신이었다고 한다
1950년대의 음바쾅가[]
1950년대에 결성된 주요 음바쾅가 그룹으로
'다크 시티 시스터즈'라는 그룹이 있는데
본격적인 음바쾅가의 시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1960년대의 음바쾅가[]
좀 더 남아공 전통의 색채로 선회하는 흐름으로 변화했으며
대표적으로 '말라티니와 마호텔라 퀸즈' 등의 아티스트가 존재한다
- 특유의 탁한 저음과 고음(소프라노)의 조화,
- 그리고 전통 스타일에 영향 받은 안무 및 전통의상 역시
- '말라티니와 마호텔라 퀸즈' 등을 비롯한
- 이 시대 음바쾅가 밴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물론 혼성이 아닌 남성으로만 구성된 그룹 역시 존재했다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합 덕분에
당시에 이촌향도하던 흑인 노동자들의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 이때부터 음바쾅가에 본격적으로
- 일렉트릭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 도입되기 시작되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