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음악이론, 음악학의 통상적 분류와 분과 학문
대중음악에서 음악사회학의 의미[]
일단 대중음악의 특성상 듣고 향유하고 연주할 대중이 없으면
그 존재 이유가 없다는 특징도 있음
- 그리고 음악사회학자들의 의견을 통해
- 음악가들도 창작, 연주에 그 관점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 대중음악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음
결국, 이를 위해서는 사회를 냉철하게 볼 감식안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음악사회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 또한, 이런 사회나 대중을 연구할때
- 계층, 사회구성원 같은 요소를
-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함
대표적인 학자들[]
테오도어 아도르노(한국어 위키, 나무위키의 관점 참조)
데이비드 리스먼(한국어 위키, 일본어 위키의 관점 참조)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주장[]
그는 마르크스적 관점을 갖고 있었음
- 전체주의든 자본주의든 간에 둘 다 비판했고(대중음악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
- 대중음악이 사회의 부조리로부터 대중의 시선을 돌리게 함으로써('마취제'같은 역할)
- 사회의 현상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특성과
- 단조롭고 건조한 문화소비 습관을 조장한다는 특징 때문에
- 두 체제 모두 미디어로 개돼지들을 조련하는건 마찬가지라고 봤음
그리고 그는 대중음악의 형태가 단순반복적으로 유치해지는 것을 비판한 대신
아르놀트 쇤베르크(나무위키의 관점 참조)를 옹호했음(교수신문의 글 참조)
- 그런 이유로 스윙 댄스 중 하나인 지터벅 댄스도 비판했음
데이비드 리스먼의 주장[]
아도르노의 관점과는 좀 다르지만
- 아도르노는 체제가 개돼지를 만든다고 봤음
대중이 전반적으로 개돼지적 특성이 있다고 봤음
-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개돼지가 아니고
- 주체적인 일부 부류들은 언제든지 존재한다고 봤으며
- 이들이 유행을 이끌 수 있다고 봤음(서브컬처와 관계가 있음)
로렌스 그로스버그(영문위키의 관점 참조)의 주장[]
대중문화는 우리 존재의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형성하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음
- 그러니까 대중음악은 문화적 현상도 나타내며
- 대중음악으로 당대의 문화(현상)도 파악 가능하단 의미
서브컬처[]
나무위키의 관점 참조
대중음악과 관련된 저항문화와 서브컬처[]
보통 젊은 나이의 청(소)년에 의해 주도되며
반항적이고 관종스러운 특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 하지만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한다기 보다는
- 자본주의의 상업적인 면을 받아들여
- 그 안에서 그런 것들을 비틀고
- 반항하는 형태에 가까움
모드족(나무위키의 관점 참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