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주요 훵크 아티스트 목록
설명[]
맞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뮤지션 중의 하나
특징[]
엄청 개성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싸이키델릭은 기본에 공상과학 소설,
그리고 튀는 유머와 패션을 추구하는
일종의 기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는 이런 요소들을 음악으로 표출하려고 한 것이다.
음악적 영향력[]
훵크 전반의 영역 및 포스트 디스코(부기) 장르는 물론
힙합 시대 이후에서야 활발히
흑인 음악을 받아들여온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 (서부 힙합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 G-훵크의 개척자인
- 닥터 드레 등의 아티스트를 비롯한)
힙합에도 영향을 미친 조상격 인물로써
인식되는 경향이 더 클 정도로
힙합과의 연관성을
더 긴밀하게 만든 인물이기도 함
- G-훵크 역시 P-훵크를
- 오마주한 장르이다
서부식 G-훵크의 계보는
투팍, 워렌 지, 그리고
스눕 독으로 이어진다
밴드 '팔러먼트 - 훵커델릭'과의 관계[]
밴드 '팔러먼트 - 훵커델릭'은
대표적인 훵크 밴드 중의 하나로
그가 모두 리더로써 거느리던
밴드 2개(팔러먼트와 훵커델릭)를
연합, 통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로 이 '팔러먼트 - 훵커델릭'의 별명이 바로 'P-Funk' 였으며
- 이들이 한 싸이키델릭 훵크 스타일과 결부되어
- 마치 'P-Funk'라는 표현 자체가 곧 그를 위시한
- '싸이키델릭 훵크'를 의미하는 축약어가 되었다
- (물론 순수하다는 의미의
- '퓨어 훵크'에서 파생된 표현이란 말도 있다.)
'팔러먼트'와 '훵커델릭'[]
위 항목에서 언급된 밴드 2개 중에서 '팔러먼트'의 경우
'팔러먼츠'(팔러먼트가 아님)가 전신이었으며
이 밴드의 후반기쯤에 여러 소규모 레이블을 통해
독특한 컨셉의 훵크를 시도했다고 한다
- 이 과정에서 얻은 성공을 기반으로 밴드 규모를 확장했지만
- 이 그룹은 레코드사 파산과 관련한 계약 분쟁으로 인해
- 잠시 자신의 '팔러먼츠'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계약과 관련한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유 때문에
그는 결국 '훵커델릭'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훵크 밴드를 만들어 새로 활동하기 시작했음
- 기존의 '팔러먼츠'가 소속된 회사는
- 결국 애틀랜틱 레코드에 팔렸는데
- 그 회사에서 활동하기 싫어서
- 옛날 그 밴드에서 하던 두왑 장르를 버리고
- 기존의 팔러먼츠보다는 새로운 장르이면서도
- 멤버는 훵커델릭과 같은 새로운 밴드인
- '팔러먼트'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 (물론 두 밴드는 서로 다른 색깔이라는
- 컨셉을 갖고 활동하긴 했다)
이렇게 조지 클린턴은
같은 멤버가 서로 컨셉이 다른
밴드 두 개를 한다는
기묘한 체제를 시행한 것이다
- 물론 '훵커델릭'은
-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 훵크 + 싸이키델릭 락, 즉
- 싸이키델릭 락의 요소를
- 지향하는 특징이
-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팔러먼트'는 좀 더 싸이키델릭 락적인 색채가 덜했으며
(대중적인 음악적 색채라고는 할 수 있지만)
4차원 SF적인 컨셉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 말하자면 아프리카 미래파 컨셉과
- 정교한 정치, 사회적 주제 및
- 특정 컨셉과 스토리를 내세우면서
- 자기네들이 만든 특별한
- 캐릭터 등도 등장시키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