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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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기원 | 하우스, 일렉트로, 신스팝, 시카고 하우스, EBM, 뉴 비트, 하이에너지, 애시드 하우스, 디트로이트 테크노, 미니멀리즘, 유로 디스코 | ||
문화적 기원 | 80년대 중반 미국 디트로이트(초창기에는 주로 흑인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함) | ||
주로 쓰는 악기 | 드럼머신, 신디사이저, 키보드, 샘플링, PC, 시퀀서 | ||
파생된 형태 | 얼터너티브 댄스 | ||
하위장르 | |||
애시드 테크노, 앰비언트 테크노, 미니멀 테크노, 테크 하우스 | |||
퓨전된 장르 | |||
디지털 하드코어, 덥 테크노, 쿠두로, 일렉트로클래쉬, 유로댄스, 게토테크, IDM, 테크스텝, 테크스타일, 트랜스 |
설명[]
테크노는 하우스와 디트로이트 테크노를 원류로 하는 대표적인 EDM의 일종인 동시에
하우스와 함께 EDM을 통칭하는 대명사로써 사용되는 관용명이기도 하다.
- 이 장르는 또한 전통적으로 댄스클럽이나
- 레이브 등의 파티에서 주로 연주되어오고 있으며
- 1990년대 말에는 프로디지, 오비탈, 모비 등의 음악이
- 오버그라운드에도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 각종 대중매체에서도 활발히 응용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기타 테크노계 음악 장르들[]
정글, 드럼 앤 베이스, 훵키 비트, 트라이벌, '아드코어, 개버, 해피 하드코어, 트랜스, 트립 합, 애시드 재즈, 일렉트로 테크노, 인텔리전트 테크노, 앰비언트가 가미된 테크노계 장르들(앰비언트 하우스, 다크 앰비언트, 앰비언트 브레이크비트, 앰비언트 덥)
- 이런 장르들은 펑크 락이나
- 현대 순수 음악 사조에서 영향 받은
- 실험적 음악에서 강한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 한편 좀 더 흑인 음악적 색채에 기대며
- 분화된 장르 역시 존재했다.
개인적인 생각[]
테크노는 하우스에 비해 부드러운 진행방식이 퇴화했으며 비트가 좀 더 정교, 복잡하고 더 빽빽하거나 더 빡센 경향으로 진화하는 것에 그 차이점이 있다. 아마 일렉트로 특유의 드럼머신으로 펑키한 비트를 비교적 빽빽이 채워넣고 EBM 성향도 추가되어서인것같다고 추측된다. 개인적으로 락과 메탈의 차이점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런 점 탓에 특히 국내에서는 조금 하드하고 인더스트리얼한 하우스 음악이라도 테크노로 오인된다고 한다. 국내 90년대 테크노 붐 시절 사랑받았던 장르는 엄밀하게 말해서 '하드 하우스' 계열이라고 한다. 사실 일렉트로니카에 문외한인 사람은 다 똑같아 보여서 그럴것이다.
테크노의 빡세고 복잡한 성향 때문인지 제작자들 중에서 고학력자 비율이 높다는 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