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1990년대 한국의 인디 음악
설명[]
'하이텔 메탈동'(PC 통신 동호회)에 존재했던
모던 락 감상 소모임
- 한국 인디씬 형성에 많은
- 간접적 공헌을 한 걸로 평가받음
시작[]
10여명의 발기인이 창립 멤버로써 모여서 시작되었음
창립 멤버[]
그 중 당시 노이즈가든(現 로다운 30 소속)의 기타리스트 윤병주,
국내 모던 락에 있어서 역사적인 초기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모던 락 소모임 창단의 최초 주역으로 초대 회장 지위)
- 언니네 이발관(한국어 위키의 관점 참조)은
- 이 소모임에 소속된 멤버 일부들끼리 결성한 밴드라고 함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
- 윤준호가 이 커뮤니티 안에서 영향 및 자극을 받아
- (취미삼아 겸사겸사) 결성한 밴드가
- 바로 델리스파이스라고 하며
- 윤준호가 이 밴드를 계기로 하여
- 생각지도 않게 전문적인 뮤지션이 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윈디시티(아소토 유니온)의 개성있는 음색의 보컬 겸 드러머인 독특한 캐릭터의 소유자 김반장(유철상이 본명)도 창립 멤버였음
- 원래는 언니네 이발관의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 흑인 음악 취향으로 발전하면서 탈퇴를 하고
- 아소토 유니온, 윈디시티 등의 밴드를 통해 활동했고
- (Think about chu 등의 곡을 통해) 전향 후에도
- 어느 정도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고 함
계피와 정바비(정대욱)로 구성된
'가을방학'이란 인디 밴드에서
특유의 멜로디와 가사 센스로 유명한 멤버인
정바비(정대욱) 역시 창립 멤버였음
-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는 당시의 그를
- 앳된 메탈헤드 중3으로 기억했다고 했다
역사적 의의[]
하이텔 메탈동은 이런 수준으로 영향력있는 인디의 산실 역할을 우연히 하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당시에는 이 사람들 자신들도
- 뮤지션과 아무 상관없는 단순한 애호가로써 살았지만
- 결국 이 모임을 통해
덕심이 강화되어음악을 깊이 파고 공유하게 되면서 - 자신들도 직접 음악을 직접 하고싶은 수준에 이르르게 되어
- 결국 영향력 있는 국내 1세대 인디 뮤지션이
- 되기도 할 정도였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모던락 소모임을 만든 원흉(?)인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은 없던 밴드를 한다고 친 구라가 결국 씨가 되어 밴드를 했고
그 활동이 결국 성공했다는 무서운 사례에 포함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