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흑인 음악
훵크(fu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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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기원 | 비트적인 면으로써는 소울이 가장 큰 영향, 리듬 앤 블루스, 재즈, 싸이키델릭 락 | ||
문화적 기원 | 60년대 중반 미국 | ||
주로 쓰는 악기 | (리듬)기타, 드럼, 피아노(키보드), 브라스, 비브라폰, 해먼드 오르간, 베이스기타, 클라비넷, 드럼머신, 콩가 | ||
파생된 형태 | 힙합, 디스코, 부기, 일렉트로, 현대 R&B, 리퀴드 훵크, 하우스, 뉴잭스윙 | ||
하위장르 | |||
고-고, P-훵크, 딥 훵크, 누 훵크 | |||
퓨전된 장르 | |||
애시드 재즈, 아프로비트, 프리 훵크, 훵크 메탈, 누 메탈, 훵크 락, 펑키 하우스, G-훵크, 고-고, 재즈 훵크, Skweee, UK 펑키 |
간단한 소개[]
특유의 리듬 형태로
이후의 다른 음악 장르들에
큰 영향을 미친 흑인 음악 장르
사실 소울 중에서 특유의 쫀득한 비트 성향이 강해진 게
훵크가 되었다는 속설 역시 존재한다
훵크의 어원[]
아프리카계를 포함한 여러 언어에서 기원했는데, 공통적으로 '냄새'를 뜻한다.
- 특히 흑인 쪽에서는 '체취',
- 특히 재즈 아티스트 사이에서
- 열정적인 즉흥 연주로 인한 결과로
- 자연스럽게 나게 되는 '땀 냄새'를
- 은유하는 표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어원을 가지다 보니
별로 좋지 않은 비속어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다
- 하지만 이후에 강하고 쫀득한 비트가 강조된 신종 흑인 음악이 나오다 보니
- 이 새로운 장르의 특징을 나타내기 쉬운 이름으로 '훵크'란 단어가 쓰인 것으로 보인다
훵크의 대체적 특징[]
전체적으로 봤을 때
드럼과 베이스 라인 및
일부 섹션의 멜로디 패턴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다.
훵크 스타일의 개략적 흐름[]
초기
- 비밥 특유의 진보된 화성에서 따온 건지
-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에 텐션을 떡칠하고
- 그 코드로 이루어진 단순한 코드진행과
- 그런 구조에 따른 리드미컬한
- 악기 패턴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 특유의 쫀득한 리듬이 강조된 게 특징이었으며
- 이 리듬 역시 재즈에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고 함
후기
- 본격적인 재즈 훵크도 나오는 등
- 좀 더 화성이나 사운드적으로
- 다변화, 발전 양상을 거쳤음
훵크의 기원[]
Dave Bartholomew - Carnival Day
Professor Longhair - Mardi Gras in New Orleans
소울에서 훵크로[]
James Brown - Papa's got a brand new bag
JAMES BROWN - Ain't It Funky Now (Parts 1 & 2)
James Brown - Get Up (l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
Dyke & the Blazers - Funky Broadway (pts 1 & 2)
Jimmy McGriff -- Electric Funk(full album)
Tower Of Power - East Bay Grease(full album)
Sly & The Family Stone - Thank You (Falettinme Be Mice Elf Agin)
Sly & The Family Stone - Family Affair
The Meters - Sophisticated Cissy(Instrumental)
The Isley Brothers - It's Your Thing
이 이후에 디스코나 다른 파생형 훵크가 탄생함
주요 아티스트[]
주요 훵크 아티스트 목록 문서 참조
그 외의 유명한 아티스트들[]
'Dazz Band'
'쿨 앤 더 갱'
'릭 제임스' 등이 있다고 한다
Dazz Band[]
'danceable jazz'라는 단어에서 따온 이름의 밴드로
모타운 레이블에서 발표한 첫 앨범이 히트를 쳤다고 하며
'조이스틱', 그래미 상을 수상한 'Let It Whip'같이
엄청 일렉트릭한 사운드가
백미로 평가되는 밴드이기도 하다
쿨 앤 더 갱[]
소울 시대부터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흑인 음악의 역사 그 자체를 살아오면서도
1964년에 결성되었는데도 불구하고
1980년대에도 히트곡을 낸 생명력있는 밴드로
- 역시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장르를 하고 있음
뉴저지에서 벨 형제 둘을 포함해 1964년에 결성되었으며
옛날에는 쿨 앤 더 갱이 아닌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했음
- 하지만 원래 MC가
- '쿨 앤 더 플레임'이라고 부른 것을
- 매니저가 이름 혼동 때문에
- 1969년에 '쿨 앤 더 갱'이라고
- 네이밍한 것이
- 이름의 시초라고 한다
그리고 보컬인 제임스 J.T. 테일러가
영입되는 계기와 함께
밴드 색채가 변할 수 있었다고 하며
결정적으로 데오다토라는
유명 프로듀서의 도움 역시 있었기 때문에
음악적 색채 변화가 가능했다고 한다
릭 제임스[]
일명 '펑크 훵크'라는 컨셉을 내세우기도 했으며
재능에 비해 온갖 관종짓, 기행은 물론이고
마약 및 폭행으로 이미지가 안좋은
일명 '악마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 아티스트
-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좀
- 묻힐 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 그래도 이 장르에 있어서
- 당시에 활동한 주요 인물로
- 꼽히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씨 해머가 그의 곡을 샘플링했으며
이렇게 나온 엠씨 해머의 곡이 국내에서도
광고에 삽입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 그 외에도 모타운 소속으로써
- 모타운의 프로듀스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