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차대전 이후의 클래식(순수) 음악
대략적 키워드
20세기 중반 이후의 잔재
영국의 '새로운 복잡성'
컴퓨터 음악의 발전
프랑스의 '스펙트럴리즘'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관심'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20세기 중반 이후에 활동했던 원로 작곡가들의 경우
불레즈, 슈톡하우젠 등
20세기 중반 이후의 원로 (거장) 작곡가들이
계속 생존해 있거나 최근에 별세함
- 1980년대에는 실험적이고
- 복잡한 음악들의 끝물처럼 보였지만
- 그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 새로운 것들을 계속 실험하는
- 작곡가들은 꾸준히 존재해왔음
영국의 '새로운 복잡성' 사조
그러다가 영국의 퍼니호나 피니시 등
완전히 젊은 세대들이 나오면서
기존과는 또다른 새로운 복잡성(the new complexity)을
추구하는 흐름도 좀 생겨났음
- 그들이 세운 그룹명도
- the new complexity로 명명되었음
컴퓨터 음악의 발전
그리고 전자음악의 패러다임은 컴퓨터 음악이 주도하여 변화, 발전하게 되었음
- 1980년대에는 아예 PC도 발달하여
- 이런 경향에 기름을 부었다고 할 수 있음
멀티미디어의 발전과의 관계
이 당시부터 멀티미디어가 좀 더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음
- 음악 역시 이런 영향을 받아 변모하기 시작했음
프랑스의 스펙트럴리즘
한편 헝가리의 리게티, 폴란드의 펜데레츠키 등으로 대표되던
1960년대 이후의 음색작곡(음향음악)에서
1970년대 이후 프랑스 등지에서 그리지, 뮤라이 등에 의해
스펙트럼 음악 사조(스펙트럴리즘)가 대두되기 시작됨
- 스펙트럼 음악은 기계적으로 특정 음의 배음들을 분석 후
- 어쿠스틱 악기가 직접 그 음의 배음들을 동시에 연주하여
-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음색을 추구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음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관심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들이 작곡되었음
- 대표작으로 필립 글래스의 <해변으로 간 아인쉬타인>과
- 존 애덤스의 <중국으로 간 닉슨> 등이 있음
- (두 사람 모두 미니멀리즘에서 출발한 작곡가라서
- 작품에도 미니멀리즘 색채가 존재함)
해변으로 간 아인슈타인은 딱히 뚜렷한 스토리가 없으며
이 극중에서는 '연결 기능을 한다'는 의미로
막간에 배치한 공연을 '무릎 공연'이라고 뷰룸
- 그리고 이 극의 공연시간은 휴식 없이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 관객들은 공연 도중 마음대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도 있음
당시 러시아 및 동구권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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