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조성
설명[]
조표에서, 올림표가 하나당 붙으면 중심음(으뜸음)이 완전 5도씩 올라가고(완전4도씩 내려가고),
내림표가 하나씩 붙으면 중심음이 완전 5도씩 내려가는(완전4도씩 올라가는) 것을 정리한 순환형 표
- 각 장단조 조성별로 5도권과 1차관계조에 따른 관계를 도식화시켰으니 참고 바람
5도권과 1차관계조[]

1차관계조는 어떤 조성에서 5도권상 바로
옆, 위 아래(관계조, 딸림조, 버금딸림조 및 이 조성과의 관계조, 같은으뜸음조)의 조성을 말한다
- 1차관계는 당연히 바로 옆, 위, 아래 조와의 관계를 포함하는 것이며
- 바로 양 옆의 관계는 특징음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가깝고 서로가 변화하기 쉽다
예를 들어, C 메이저 스케일 바로 밑의 A 마이너 스케일은 구성음이 동일하며(나란한조) 이 역시 1차관계이다
C 메이저 스케일과 같은 중심음을 가지는(동주조) C 마이너 스케일도 1차관계이다
나란한조[]
같은 조표를 공유하고 있는 관계의 장조와 단조
이 장조와 단조 사이의 관계를 그냥
'관계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 이 관계조 관계에 있는 장단조를
- 각각 (단조에 대비할 경우) '관계장조',
- (장조에 대비할 경우) '관계단조'라고 부른다.
딸림조와 버금딸림조[]
1차관계조에서 특정 조성의 양 옆에 위치한 조성
- 그 조성의 오른쪽에 위치한 조성이
- 완전5도 상행(완전4도 하행)의
- 으뜸음을 가진 딸림조(도미넌트 키),
- 그 조성의 왼쪽에 위치한 조성이
- 완전5도 하행(완전4도 상행)의
- 으뜸음을 가진 버금딸림조(서브도미넌트 키)가 된다.
이 조성들은 원 조성과 밀접한 5도권 관계를 가지며,
그런 특성상 이 딸림조와 버금딸림조 방향으로 전조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 (특히 클래식에서 그런 경향이 심하다고 함)
같은으뜸음조[]
A 장조와 a 단조와 같이 으뜸음만 같은('조'는 같은데 '성'이 다른) 조성을 의미하며
이 두 조성을 표시하는 조표의 갯수는 서로 항상 3개 차이가 난다.
여담[]
5도권이 피타고라스 콤마 개념에서 나온 거라 자연적이고 안정적이다 보니 5도권을 기반으로 하는 코드 진행이 많이 존재한다
- 당연히 이 코드진행에는 동형진행을 포함한다